32살, 마음껏 즐기고 싶은 2018년을 위한 하나둘셋 프로젝트. 생각하지도 못하게 다치고, 얼굴에 상처를 가지게 되었다. 시간이 지나면 결국 깨끗하게 낫고 원래의 얼굴을 되찾을 것이라는 믿음이 있지만, 시간이 많이 걸릴 것이고 그때문에 나는 혼자 시간을 보내야 하는 순간이 많아질 것이다. 네잎클로버(행운) 하나를 찾기 위해서 헤매기 보다는, 세잎클로버(행복)을 하나하나 모아서 스스로 행운을 만들어보자는 의미로 지은 프로젝트 명. 서울 살이 하는 6년차 직딩, 마음의 여유가 생기는 요즘, 하나둘셋, in Seoul은 이 시간을 최대치로 즐겨보자는 나를 위한 버킷리스트다. . 원 버킷리스트 중 이 곳에서 이룰 수 있는 것 포함하고, 그때그때 생각날 때마다 업데이트 할 예정이다. 순서는 '의식의흐름'에 따라..
9. 베트남어 단어 1000개 외워가기 쉽든 어렵든, 그건 중요하지 않다. 일단 뭐든 외워라! 1. chơi 놀다 2. thêm 더하다, 보태다 3. bưu điện 우체국 4. gọi điện 전화 걸다 5. Rạp chiếu phim 영화관 6. quê 고향 7.đồ ăn 음식 8. đây 여기, 이것, 이 사람 9. mua sắm 쇼핑하다 10. sách 책 11. thư viện 도서관 12. sống 살다 13. ăn trưa 점심식사하다 14. trên ~위에 / ~ 이상 15. bàn 책상 16. đi họp 회의하러 가다 17. chiếu 상영하다 18. đợi 기다리다 19. ga 역 20. bên ngoài 바깥, 외부 21. nổi giận 화나다 22. xa 멀다 23. gần 가깝..
13. 테니스 한 게임 칠 정도의 실력 갖추기 1. 일주일에 한 번은 테니스 치기! 나 자신과 하는 약속!!! (꼭 월수 중 하루는 뭔가가 생긴다. 야근이나 회식이나 회장님이나^^^^ 이런 회장님) 2. 복귀하시는 대리님에게 물려받은(?) 테니스 라켓. 나의 첫 테니스 라켓이라서 의미가 깊다. 이름은 Wilson. 3. 드디어 테니스 선생님이 내 이름을 물어보고 불러주기 시작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테니스 시작하고 약 7개월 만의 일. 그런데 You라고 부르는게 익숙해서 그런지 내 이름을 부르니 어색하기 그지 없다.
8. 다양한 세계맥주 마시기 ing 1. Leffe 내가 제일 좋아하는 맥주. Leffe, 벨기에. 계속 먹고 싶게 만드는 흑맥주 2. Saigon Xanh 베트남에서 제일 많이 마시는 사이공 스페셜. 베트남 맥주 중 제일 맛있다. 3. Nastro Azzuro 이탈리아 피렌체에 갔을 때 마신 맥주. 약간 무거운 느낌의 맥주. 4. Peroni 그리스에서 즐겼던 Peroni. 엄청 특색있는 맥주는 아니었다. 4. Huda 베트남 후에에서 나오는 지역 맥주. 과일 맛이 나는 상큼(?)한 느낌의 맥주 5. Biere Larue 음식점에서는 잘 보이지 않지만 편의점에는 가득가득 있는 베트남 맥주. 사실 얘네가 베트남 맥주인지 잘 모르겠당. (나는 타이거맥주도 베트남꺼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싱가포르) 전체적으로..
2015.2.14~2015.2.22 로라와 함께 한 8박 9일의 그리스 & 이탈리아 여행. 2월 바닷가 추위를 가득 안은 미코노스 섬과 깔끔한 아테네 도시. 나의 어릴 적부터의 꿈의 나라. 어떤 이들에게는 한 번이면 충분한 나라일 수도 있지만 나에게는 많이 아쉬웠다. 내가 혼자였다면, 그리스만 여행했을 수도 있을 것 같다. 어린 시절 낭만은 살아있으나, 머릿 속을 가득 채웠던 신화 지식은 사라져서 아쉬웠다. 서른이 되기 전에 꼭 그리스 여행을 하고 싶었는데... 이루게 되어서 참 행복하다❤️
2. 외국에서 새해 맞이하기 - 2015.01.01 in Vietnam 바다가 보이는 리조트, 주위를 붉게 물들이는 태양, 옹기종기 모여서 서로 인사를 나누는 사람들을 상상했다. 그게 내가 막연히 그리던 외국에서의 새해였다. 예전부터 외국에서 새해를 맞이하고 싶었다. 그냥 마냥, 크게 특별한 일이 없다고 하더라도 좋으니, 그렇게 하고 싶었다. 휴가나 써야 가능할 줄 알았던 이 꿈이, 생각보다 빠르게 실현되었다. 사실 이 곳에 머무는 자체로도 꿈이 실현되는 것이었고 일로 지치고 피곤하여 집에 머무르고자 했지만, 역시 마음이 가만히 있지 않았다. 뭔가 즉흥적이고 신나는 것이 땡겼다. 그렇게 새해맞이를 시작했다. 온통 오토바이로 가득 찬 도로. 발디딜 틈 없이 사람들도 가득찬 카페. 스타벅스에서 2014년의 ..
1년 1개월, 나에게 주어진 20대를 알차게 보내고자 시작하는 하나둘셋 프로젝트. 네잎클로버(행운) 하나를 찾기 위해서 헤매기 보다는, 세잎클로버(행복)을 하나하나 모아서 스스로 행운을 만들어보자는 의미로 지은 프로젝트 명. 베트남생활을 위한 버킷리스트라도 봐도 무방하다. 원 버킷리스트 중 이 곳에서 이룰 수 있는 것 포함하고, 그때그때 생각날 때마다 업데이트 할 예정이다. 순서는 '의식의흐름'에 따라 정해지는 것이기 때문에, 1번이라고 해서 우선순위가 부여되는 것은 아니다. 1. 재미있는 크리스마스 파티하기 - 2014.12.24 2. 외국에서 새해 맞이하기 - 2015.01.01 in Vietnam 3. 스킨스쿠버 도전하기 4. 그리스 여행 하기 - 2015.02.14~02.23 5. 통장잔고 500..